마지막으로는 소주라면 물, 와인이라면 포도주스, 브랜디라면 우롱차처럼 술을 비슷해보이는 음료로 바꿔치기 하는 방법이 있다. 대부분의 호스트바는 기본적으로 실내가 어둡고, 시각적인 능력으로 술을 정확히 분별하기 쉬운 환경이 아니기에 의외로 들키는 일은 없다.
재미를 위한 예도 있지만, 여성 고객들의 주 목적은 연애 감정이다. 따라서 호스트나 제비나, 극한의 감정 노동을 해야 한다. 때로는 술에 취해 상대를 완전히 무시하는 ‘진상’을 만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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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로 가거나 아니면 한국에 남아서 마담을 할지 루트가 갈린다 (여기까지 온 놈들은 이 직업으로 끝장볼 생각으로 하고 있다는거)
그밖에 어중간한 쩌리들은 그냥 그자리에서 노는게 낫다. 니가 에이스라고 해도 메이저(강남)가면 망할 가능성 높다
계속 일만 하는 건 아니라서 힘든 부분은 없는데 술을 먹고 기다리는 텀도 있고, 계속 다른 스타일의 사람들을 상대하다 보니깐 껄끄러운 부분도 있고,강남같은 곳가서 일을 할거 아니면 솔직히 땀흘리면서 일하는게 돈을 더 잘벌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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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하기 호짱 보며 알바 구하는중에 잘봤습니다 이런 기사 자주 부탁드려요 답글쓰기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예요. 이상한 날파리 같이 사기 치는 사람들도 많아요. 하지만 좋은 사람들도 있어요. 화류계가 없었다면 제가 어떻게 이렇게 살 수 있었을까 싶어요.”
그러면서 어떻게 하면 선수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하는지도 잘 알려줬어요. 일종의 선수 교육을 받은 거죠. 사업한다고 빚이 적지 않았는데, 호빠랭킹 꽤 수입이 좋아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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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팩트, 호빠 선수라고 다 잘생긴 사람들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이지만 성과제이기 때문에 당연히 못생기거나 잘생겼다고 해서 잘 못놀면 돈을 못받게 되는 것이죠.
어찌 됐든 제비라 하면 여성들의 돈을 받고 연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일인데, 하루 역시 재현처럼 누군가에게 큰 상처가 될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궁금했다. 돌아온 대답은 하정우처럼 공사치는 건 하수 였다.